현재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컴퓨터 강사입니다.
컴퓨터 자격증은 많은데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서 사이버강좌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직장인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니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이버교육원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했었지요.
인터넷도 찾아보고 상담도 받아본 결과 평가인증도 확실하고 과정 운영도 꼼꼼히 하는 것 같아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이버강좌의 나쁜 점은 강의를 꾸준히 듣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2주의 데드라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문자로 계속 마감일자를 알려주니
밀리지 않고 꾸준히 듣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 각 강좌 끝에 학습평가문제가 있어 제대로 들었는지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누가 체크해주고 감독하는 사람 없이 혼자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데
문자로 계속 알려주니 잊고 있다가도 강의를 듣게 되어 좋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는 훌룡하나 듣는 학습자가 집중하지 않으면 도루묵 아니겠습니까?
현장에서야 직접 목소리를 들으니 집중하게 되지만요.
김종표 교수님은 스팟을 적절히 사용하셔서 처음엔 좀 유치하다고 생각되었는데
듣다 보니 집중도 되고, 내가 수업할 때 써먹어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 학기도 열심히 하여 빨리 자격증을 취득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