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생의 후반기를 새롭게 준비하며,작년 여름 무렵 부터 사회복지사 학사과정을 등록해 수강하고 있는 중인데, 지난 학기에 수강한 지역사회 복지론을 통해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 관한 복지적 시각과 관심 또 개인적인 바람들을 꿈꾸어 갖기 시작하게 된 것은, 이번 학기 수업들 중에서도 단연 멋진 뜻밖의 열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단정하신 외모와 음성을 통해 열의까지 잘 전달되는 예시 설명들이 가득한 내용의 강의는 당연히 수강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다음차시가 되면 교수님을 통해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 것인지 기다리게 될 때도 제법 있었습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들은 그리기와 반복적인 설명하시길 백번은 하셨을 것입니다. 덕분에 건망증이 있는 제게도 각인이 되고 충분히 알아 들을 수 있는 만족스러운 강의가 된 것 같습니다. 레포트 과제와 학기 시험들을 통해서도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열정을 차분하고 충분하게 강의로 풀어주신 지역사회복지론 교수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서사평에 한말씀 드립니다. 시험시 컴 오류가 있거나, 평소 강의 수강 시에 오디오 볼륨의 불편함이 느껴져 문의했을 때, 친절하게 도와주셨고, 확인해서 수정해 주신 점 매우 감사드립니다.
제 친구도 12월부터 서사평에서 제가 공부하는 사회복지사를 듣겠다고 했는데, 저를 포함한 많은 꿈을 가지신 수강자 분들에게 화이팅을 전해 드리고 싶고, 수고하신 많은 서사평의 교수님들과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좋은 연말연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