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서 5년 가까이 놀이활동가로 활동하며 학교, 동네놀이터, 복지관, 체험학습관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아이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내가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 대해 더 알고 싶었고, 우리 주변의 모든 아이들과 소외된 아이들도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커 나가도록 하는게 제가 놀이를 하는 이유였습니다.
동네마다 방과후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수있고, 편히 쉴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의 역량을 더욱더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계기가 되어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서사평에서 다양한 과목의 공부를 했지만 특히 아동복지론은 제가 그동한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충분히 채워 주었고, 더욱더 아이들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아이들이 원하는것, 이사회가 아이들에게 어떤 것들을 채워 줘야 하는지를 더욱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아동 복지론을 공부하면서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한 신념이 생겼고, 그 일을 실행할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동복지론 강의를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