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을 놓은지 30년이 되어옵니다. 책과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작년부터 학점은행제를 통해 열공을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은 태백에 있는 학교를 가고, 나머지는 시간을 내어 사이버 공부를 듣습니다. 사회복지 공부를 하면서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제가 듣는 과목중 평생교육론이 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들이 마음에 깊이 와 닿는것이 지금부터 나도 열심히 하면 사회복지사가 될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조금 쉽게 말씀과 풀이를 해주면 저에게는 더더욱 좋은 수업이 될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머리가 잘 돌아가지만 책과 담을 쌓은 저로써는 빨리 따라가기 힘듭니다.^^*그래서 공부하고 강의 듣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