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넘었지만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씩 취득하는 모습을 보고 서상평을 추천받아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가족복지론 수업은 우리들 가까이 존재하는 '가족'이란 주제로 수업을 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익숙한 내용들이 나오다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이해하고 넘어갔던 것 같네요. 토론과 과제 주제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첫 주 수업을 시작해을 때는 언제 수업을 끝내나? 했는데 한 주 한 주 수업을 듣고, 차근차근 토론, 과제, 퀴즈,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하나씩 끝내다보니 어느덧 다음학기 수강을 기다리고 있네요.
토론과 과제는 정보를 찾고 나의 생각과 의견을 쓰는 부분이라 부담 안갖고 했던 것 같고요, 퀴즈는 단답형?같이 객관식 문제이나 생각보다 10분이란 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진짜 미리미리 공부하고 머릿속에 있지 않으면 어려웠을 것 같아요. 한 학기동안 뿌듯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